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문단 편집) ==== E조 ==== 1월 27일(일) 저녁 7시 || '''구분''' ||<-2> '''1경기''' ||<-2> '''2경기''' ||<-2> '''승자전''' ||<-2> '''패자전''' ||<-2> '''최종전''' || || '''맵''' ||<-4> '''블록체인''' ||<-4> '''화이트아웃''' ||<-2> '''매치포인트''' || || '''선수''' || 조지현(P) || 정영재(T) || 남기웅(Z) || 고병재(Z) || 조지현(P) || 남기웅(Z) || 정영재(T) || 고병재(Z) || 고병재(Z) || 남기웅(Z) || || '''승자''' ||<-2> '''조지현(P)''' ||<-2> '''남기웅(Z)''' ||<-2> '''조지현(P)''' ||<-2> '''고병재(Z)''' ||<-2> '''남기웅(Z)''' || 1경기 블록체인. 정윤종이 2게이트를 빠르게 올리면서 드라군 푸쉬 의도를 내비쳤고, 정영재는 팩더블하다가 2게이트 확인 후 벌쳐더블로 방향을 틀었다. 그런데 먼저 나간 벌쳐가 아무것도 못 하고 터지면서 드라군이 신나게 벙커를 두들겼고, 정영재가 벌쳐드랍을 위해 시즈모드를 늦췄기 때문에 손해를 좀 봤다.[* 정윤종은 배럭더블을 연상케 할 만큼 벙커수리비를 왕창 뽑아먹고 끝내 벙커를 터뜨리는데 성공하는 와중 드라군이 전원 생존하는 좋은 컨트롤을 보여줬다.] 이어진 벌쳐드랍이 큰 피해를 못 주고 막히자 정윤종이 옵저버를 동반해 역러쉬를 가서 SCV를 여럿 잡아내고 서로의 병력을 몽땅 교환하면서 플릿 비콘을 올렸다. 탱크가 다 잡혀서 테란의 공격타이밍이 안 나오나 싶었지만 엔베를 안 짓고 아머리를 일찍 돌린 효과가 있어서 어거지로 2/1업 진출타이밍을 잡아 프로토스 앞마당에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지만 아무런 자원피해를 못 준채 막히고 말았다.--정명훈?-- 멀티는 똑같았지만 테란의 조합이 깨지는 바람에 센터교전에서 패배하며 테란의 3멀티가 무력화되었고 GG. 2경기는 윤암센세와 빅토르암의 암 매치. 경기 전 서로 신나게 도발을 했고 무조건 이긴다는 마인드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두열은 12앞, 김윤환은 9풀을 했는데 가장 가까운 세로방향이라 싱겁게 끝나는가 했지만... 김윤환이 적진 위치를 잘못 파악하여 동선낭비를 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 하고 유턴하는 원조 암센세 클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다행히 9발이 아닌 빠른 레어라 운영의 여지가 있었으나 한두열이 무리하지 않고 스포어를 하나하나 깔면서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 헌데 김윤환이 드론을 몽땅 미네랄채취로 돌리며 몰래 해처리를 편 뒤 뮤탈을 수비용으로만 쓰면서 운영하는 척 속이는데 성공했고,[* 한두열이 시원하게 드론을 찍었다.] 곧이어 저글링을 왕창 뽑아 스포어를 4개나 설치한 한두열의 뒤통수를 제대로 갈겼다. 치열한 교전 끝에 한두열의 드론이 다 폐사하며 브레인저그의 승리. 승자전 화이트아웃 프저전. 김윤환이 정찰 프로브를 단시간에 2마리나 짜르면서 기분좋게 시작했으나 973을 위한 히드라덴이 완성되자마자 또 온 프로브에게 들키면서 뒤늦게 레어를 타야 했다. 정윤종이 일찌감치 로보틱스를 올리면서 커세어 리버를 준비했는데, 김윤환이 늦게 눈치챘음에도 첫 리버를 잘 막아내며 장군멍군이 되었다. 정윤종이 3로보틱스를 올리고 리버 공업을 찍으면서 지속적인 드랍을 감행했는데 다음 드랍도 적절한 셔틀 점사로 잘 막아내며 저그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프로토스의 3멀티까지 제지하는데 성공했지만 이어진 드랍에 발컨이 나오면서 히드라를 많이 잃고 스파이어가 두번이나 터지는 등 암센세가 강림하여 프로토스가 주도권을 잡았고, 김윤환이 다시 드론을 뽑다가 드라군 리버에 주 병력이 괴멸당하면서 정윤종이 16강 직행열차 티켓을 획득했다. 패자전은 정영재가 원팩 더블 이후 5팩 골리앗 타이밍 러쉬를 꺼내들었으나 한두열이 정영재의 빌드를 예측하고 뮤탈리스크 올인으로 맞섰다. 정영재는 한두열의 뮤탈리스크에 견제받으면서 터렛을 과도하게 짓는 등 한방러쉬 타이밍을 잃었고 앞마당에 고립되었다. 이후 한두열이 정영재의 골리앗을 전멸시키면서 GG를 받아낸다. 최종전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난 암듀오. 한두열은 12앞 이후 스포닝보다 가스를 먼저 지으며 좀 더 과감한 플레이를 했지만 김윤환은 12풀이었기 때문에 아까처럼 저글링이 공격갔다가 유턴해야 했다. 한두열이 선 가스의 힘으로 저글링 러쉬를 감행했고, 김윤환이 어찌어찌 막아냈지만 그새 한두열의 스파이어가 완성되며 테크차이는 쌤쌤. 곧이어 공중에서 2파전이 벌어졌는데 잠깐 윤암이 강림하나 했지만 김윤환이 일찍 앞마당 가스를 판 관계로 다수 스커지를 통해 뮤탈싸움에서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승부가 결정난다. 결국 요즘 못한다고 까인 김윤환이 16강에 진출 성공. 정윤종은 2018년 최고의 프로토스다운 경기력을 2019년에도 선보였으며, 방송 복귀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던 김윤환은 자신이 평소에 잘 알던 상대인 한두열을 상대로 심리전과 판짜기에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며 한 때 브레인저그라 불리며 우승까지 차지한 가닥이 약간은 남아 있음을 증명했다. 한두열은 방송 외적으로 잡음이 많은 상황이라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던 찰나에 자신이 자신있어하던 저저전에서 일격을 맞았으며, 정영재는 대회 경험 부족을 극복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